【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】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을 거듭하며 40%대 초반까지 내렸다.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.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28~30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1월 5주차 여론조사 결과, 긍정평가는 2주 전에 비해 4%p 하락한 41%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.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4%p 오른 50%, 의견 유보(어느 쪽도 아님, 모름, 응답거절)는 9%로 나타났다.연령별 긍/